[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이 평소 불안장애를 겪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법륜스님이 전한 불안장애 극복법 강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불안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일컫는다. 특히 불안과 공포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해, 심할 경우 자기학대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일어나고 있다.
치료를 위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질환의 근원이 불안과 공포라는 정서 반응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게 일부 의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과거 법륜스님이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불안장애 극복법으로 “자기 성찰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법륜스님은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은 후 “오래된 습관이 뭉쳐져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이 마음 작용이다. 알다시피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본적으로 마음이 불안정할 때 그걸 모르고 남들을 탓하면 더 불안해진다. 대신 자기를 돌이켜보고 성찰 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스스로를 인정하고 바라보면 감정이 가라앉는다. 이때 자칫 ‘나는 왜 이런가’라고 스스로를 향해 시비를 걸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더 불안정해질 것이다. 스스로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면 치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불안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일컫는다. 특히 불안과 공포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해, 심할 경우 자기학대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일어나고 있다.
치료를 위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질환의 근원이 불안과 공포라는 정서 반응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게 일부 의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과거 법륜스님이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불안장애 극복법으로 “자기 성찰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법륜스님은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들은 후 “오래된 습관이 뭉쳐져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이 마음 작용이다. 알다시피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본적으로 마음이 불안정할 때 그걸 모르고 남들을 탓하면 더 불안해진다. 대신 자기를 돌이켜보고 성찰 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스스로를 인정하고 바라보면 감정이 가라앉는다. 이때 자칫 ‘나는 왜 이런가’라고 스스로를 향해 시비를 걸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더 불안정해질 것이다. 스스로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면 치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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