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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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아내 아나운서 이지윤 ‘군인출신 아나운서’ 관심집중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가 거액의 베팅으로 박병호를 선택한 가운데, 그의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병호 아내 이지윤은 KBSN 아나운서 시절 중앙대학교 졸업 후 군복무를 한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정훈장교로 야전 생활 후 KFN 국군방송 앵커와 국군홍보지원단 중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박병호와 만나면서 열애를 인정할 당시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며 “나보다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가 16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고 전했다. 또, “박병호가 메이저리그로 온다면 50 홈런은 힘들겠지만 30 홈런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지윤 블로그, 국군방송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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