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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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원희 코치가 금메달리스트 다운 면모를 뽐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유도부’는 경남 거제에 있는 D조선 회사 내 30년 전통의 유도 동호회 ‘빅블루 유도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유도부 멤버들은 깜짝 펀치 기계 대결을 펼쳤다. 조준호 코치는 이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을 제치고 72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강호동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냐”고 긴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조준호의 점수를 넘기 위해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재윤은 덤덤한 표정으로 펀치 기계를 쳤고 그의 엄청난 위력에 펀치 기계가 고장났다. 다시 도전한 그의 점수는 727로 조준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이원희는 떨리는 마음을 안은 채 가뿐하게 펀치 기계를 내리쳤고, 이재윤의 점수를 경신했다는 보너스 노래가 울려퍼졌다. 이원희는 728의 점수로 그랜드슬래머 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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