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한은정
한은정
한은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은정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이기광은 한은정에게 “건너 건너 듣기로 대전에서 날리던 학생이였다는데 정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은정은 “사실이다. 내가 지나가면 교실문이 열리곤 했다”며 “책상 위에는 항상 꽃다발이 있을 정도였다”라고 자신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부터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까지, 서로의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1월12일 개봉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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