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이첼 야마가타
레이첼 야마가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레이첼 야마가타는 OST와 광고 음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2004년 발매된 ‘해픈스텐스(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가 휴대폰 광고에, ‘엘레펀트 티스 씽킹 인투 하트(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듀엣(Duet)’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2015년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2015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 은 400석 내외의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레이첼 야마가타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얼터너티브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한 레이첼 야마가타의 히트곡과 신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with 현대백화점’ 티켓은 3만 원으로 현대백화점 카드 소지자는 2만 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및 공연기획사 액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엑세스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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