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샤론패럴
샤론패럴
할리우드 배우 샤론 패럴(75)이 한국에서 암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샤론 패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샤론패널은 1940년 한국나이 올해 76세로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에서 활동한 미국의 대표적인 원로 배우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0011 나폴레옹 솔로 대돌파’, ‘아웃오브 블루’, ‘고독한 늑대’, ‘연애학 개론’ 등이 있다.

특히 샤론패널은 과거 이소룡과 영화 ‘말로우’와 함께 출연하며 이소룡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드는데 일조해 할리우드에서는 ‘이소룡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샤론패널은 지난 25일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인 목은정의 한복패션쇼에 참석해 직접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워킹과 함께 간단한 태권도 시범까지 보였다. 또 샤론패널은 암 초기임에도 불구 한복·태권도에 대한 애정으로 한복패션쇼에 참석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