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강남 장난에 매점 골든벨 "이 가격이면 한우 먹을 수 있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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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강남의 장난에 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는 강남, 김정훈,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쉬는시간 강남에게 “매점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반 학생들에게 “준석이 형이 쏜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모두 이끌고 매점으로 향했다.

강남은 학생들에게 “한국에서는 윗사람이 사야하는 거 아니냐”며 이준석에게 계산할 것을 은근히 요구했고, 혜이니 역시 “맞다”며 맞장구를 쳤다. 결국 이준석은 학생들이 구매한 아이스크림을 모두 계산했고, 혜이니는 “이 가격이면 한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