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문정희 이민혁 민아
문정희 이민혁 민아
배우 문정희가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이민혁과 유쾌한 외모 몰아주기 사진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과 외모 몰아주기!! 우리 첫만남에 이래도 되는거니? 망가져도 예쁜 민아와 멋진 민혁~이들이 저렇게된 사연은 ‘그녀는 예뻤다’가 끝나고 밝혀집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문정희, 민아, 이민혁이 차례로 외모 몰아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배우와 아이돌의 서슴없이 망가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함께 출연한다. 이민혁은 문정희와 정준호의 아들로, 민아는 유선의 딸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특히 민아와 문정희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이후 두 번째 만남이어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MBC ‘그녀는 예뻤다’의 후속으로,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인 고달픈 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드라마로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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