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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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더블 타이틀곡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26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데뷔 하프앨범 ‘웰컴백(WELCOME BACK)’의 더블 타이틀곡 ‘리듬타’와 ‘에어플레인’ 뮤직비디오는 각각 2일 오전 8시 기준 147만 895뷰, 113만 4,769뷰를 기록, 도합 260만 5,664뷰로 공개 이틀 만에 260만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15일 공개된 웜업싱글 ‘취향저격’ 뮤직비디오 역시 70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은 2일 오전 8시 기준 홍콩,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42위, 캐나다에서도 40위에 올라 아시아를 넘어 북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 비아이와 바비 그리고 구준회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리듬 타’는 강렬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힙합으로 아이콘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이는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 힙합곡 ‘에어플레인’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리듬 타’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

웜업 싱글 ‘취향저격’에 이어 데뷔 하프 앨범까지 국내외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괴물신인’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콘은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초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개최하며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과 드디어 만난다.

이어 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방송활동에 돌입하며 여기에서도 아이콘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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