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언프리티랩스타2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 3화에서 이번 시즌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일대일 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일대일 배틀은 효린 대 캐스퍼, 길미 대 애쉬비, 키디비 대 헤이즈, 트루디 대 안수민 그리고 유빈, 수아, 예지의 3파전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됐고 이들의 공연은 녹화 당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실시간 온라인 투표 결과 각 라운드에서 캐스퍼, 애쉬비, 헤이즈, 안수민, 예지가 상대 래퍼에게 패해 탈락후보로 결정됐다. 이들 중 특별 심사위원 지코와 매드클라운의 선택으로 캐스퍼와 헤이즈가 구제를 받았다. 사활이 걸린 솔로 배틀에서는 예지가 독기를 품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진 솔로 배틀 결과, 애쉬비와 안수민이 특별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여자 래퍼들의 물 오른 랩 실력과 살벌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한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2′ 3화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이 1.7%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이 2%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전국 기준)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언프리티랩스타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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