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미세스캅_14회_(1)
미세스캅_14회_(1)
‘미세스 캅’ 악의 축 손병호가 김희애의 차량을 습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 14회에서는 해외 밀항을 시도하던 재원(이강욱)이 검거에 나선 강력 1팀의 총에 맞아 사망하자 강회장(손병호)이 1팀을 이끌고 있는 영진(김희애)을 향해 테러를 지시, 청부를 받은 괴한들이 영진의 차량을 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회장의 지시로 기회를 엿보던 청부업자들은 영진의 차를 급습하지만, 도영(이다희)의 활약으로 모두 검거되고, 강회장의 보복성 테러임을 감지한 영진은 이 사건의 배후에 KL노조위원장이 개입돼 있는 것을 밝혀냈다.

자신의 잘못된 자식사랑으로 인해 아들이 죽었음에도 영진을 향한 분노의 화살을 멈추지 않은 강회장은 염과장(이기영)을 협박, 영진을 아예 경찰에서 강제 퇴직시키려는 음모를 꾸며,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했다.

‘미세스 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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