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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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루크쇼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크쇼는 7살 때 사우스햄튼 유스팀에 입단해 16살 때 프로데뷔를 거쳤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으며, 포지션은 풀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으로부터 옵션을 포함한 2800만 파운드에 루크 쇼를 영입 했으며, 이 금액은 웨인 루니 다음으로 높은 10대 이적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인 루니는 2004년 8월, 옵션을 포함한 2985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 했다.

루크쇼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PSV 에인트호번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모레노의 태클에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로 역전패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루크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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