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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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데뷔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이 공개 이틀째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지난 15일 자정 공개 직후 차트 진입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공개 이틀째인 1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아이콘의 유쾌 발랄하고 풋풋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취향저격’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했고, 오전 8시 기준으로 221만 8287 뷰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취향저격’은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에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 15일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는 아이콘이 핫토픽 키워드 1위를 차지했고, 영문 곡 제목 ‘#MYTYPE#’의 해쉬태그는 3300만 뷰 이상을 기록해 중국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인기 열풍을 짐작하게 했다.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DEBUT HALF ALBUM ’, 11월 2일 ‘DEBUT FULL ALBUM ’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 10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초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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