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3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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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백종원이 동갑인 동안의 떡볶이 장인 보조에 깜작 놀랐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떡볶이 천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떡볶이 3대 천왕 중 한 장인의 보조가 눈길을 끌었다. 엄마 손맛을 내는 서울 성북구 떡볶이 장인의 보조로 출연한 앳된 얼굴의 여성에 이휘재는 “장인의 따님이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출연자는 “아니다, 직원이다. 손주가 둘이나 있는 할머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놀란 이휘재는 “내가 44세인데 혹시 나보다 누나이냐”고 물었고 동안의 출연자는 “당연하다. 50세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자신과 동갑임을 묻기 위해 “말띠냐”고 물었고 출연자는 그렇다는 답을 했다. 동갑인 두 사람에 김준현은 “동갑인데 이렇게 다르냐. 형 고생 많이 했구나”라고 백종원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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