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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이가 대한과 만세의 말다툼을 중재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과 아이들은 종이배 만들기 대회에 가는 차 안에 있었다. 민국이 “대한이는 경찰배 탈 거야?”라 묻자, 대한이는 “큰 배 탈 거야”라 말했다. 이에 만세가 “해적 배가 더 커”라며 끼어들었고, 대한이는 “아냐, 왕자 배가 더 커!”라며 항변했다. 이에 만세는 “아냐 해적 배가 더 큰데!”라며 둘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때 민국이가 “대한이는 왕자 배 타고 나는 경찰 배 타고 만세는 해적 배 타”라며 차분하게 둘을 중재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종이로 배를 만들 거라며 “이걸 아버지가 크게 만들어서 대한이, 만세, 아빠, 민국이 태울게”라 말했다. 이에 삼둥이는 “아버지 파이팅!”이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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