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아빠를 부탁해’ 강석우-조민기 부녀가 방송에서 하차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강다은 부녀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
자상한 딸바보 강석우와 반듯하고 참한 이미지의 딸 다은은 3학년 2학기를 맞은 다은의 학업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다정하면서도 엄격한 아빠에게 거리감을 느꼈지만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던 다은은 최근 “모든 순간이 다 기억나지만, 아빠에게 염색을 해드렸던 게 가장 좋았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빠와 제가 노력하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애인같은 아빠가 되고자 했던 조민기와 솔직 화통한 화법과 시원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딸 윤경 역시 동반 하차한다. 딸의 유학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민기 부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둘만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딸 윤경이 재학 중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개강시기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떠나는 두 부녀의 훈훈한 마지막 모습은 30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30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강다은 부녀와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
자상한 딸바보 강석우와 반듯하고 참한 이미지의 딸 다은은 3학년 2학기를 맞은 다은의 학업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다정하면서도 엄격한 아빠에게 거리감을 느꼈지만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던 다은은 최근 “모든 순간이 다 기억나지만, 아빠에게 염색을 해드렸던 게 가장 좋았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빠와 제가 노력하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애인같은 아빠가 되고자 했던 조민기와 솔직 화통한 화법과 시원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딸 윤경 역시 동반 하차한다. 딸의 유학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민기 부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둘만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딸 윤경이 재학 중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개강시기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떠나는 두 부녀의 훈훈한 마지막 모습은 30일 오후 4시 50분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