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14′ 김현숙과 김산호가 드디어 만났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와 전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가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호프집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그 곳에서 마추친 사람은 다름아닌 전 남자친구 김산호.
이영애는 “네가 여기 왜 있냐”고 물었고, 김산호는 “우리 회사도 이 건물이야. 개업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개업식에 배달 선물 온 의문의 그림 한 점을 떠올리며 “설마 그 그림 네가 보낸거야?”라고 물었다. 김산호는 “어.. 응 축하해주고 싶었어 어떻게든. 나 보면 불편해 할 것 같아서 선물만 전했는데 이렇게 만났네. 같은 건물에서 지낸다 생각하니까 반갑더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영애는 얼굴을 굳히며 “우리가 반가워 할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김선호는 “왜 난 너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라며 “보고싶었어 난. 너”라고 말해 이영애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화면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와 전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가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호프집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그 곳에서 마추친 사람은 다름아닌 전 남자친구 김산호.
이영애는 “네가 여기 왜 있냐”고 물었고, 김산호는 “우리 회사도 이 건물이야. 개업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개업식에 배달 선물 온 의문의 그림 한 점을 떠올리며 “설마 그 그림 네가 보낸거야?”라고 물었다. 김산호는 “어.. 응 축하해주고 싶었어 어떻게든. 나 보면 불편해 할 것 같아서 선물만 전했는데 이렇게 만났네. 같은 건물에서 지낸다 생각하니까 반갑더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영애는 얼굴을 굳히며 “우리가 반가워 할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김선호는 “왜 난 너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라며 “보고싶었어 난. 너”라고 말해 이영애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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