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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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하이포(High4 –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귀국 3일만에 다시 일본으로 출격한다.

하이포는 오늘 오후 12시 5분 비행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떠난다. 지난 7월 10일 일본으로 출발해 11일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하이 섬머’ 발매와 함께 40여일간 총 16회의 프로모션 이벤트와 30회의 공연 및 40회의 사인회를 통해 총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8일 귀국한 하이포는 3일만에 ‘앵콜 프로모션’을 위해 다시 일본으로 출국한다.

내일(22일)부터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열리는 ‘K-POP 러버스 콘서트(Lovers Concert)’를 시작으로 27일 2,000석 규모의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열리는 Mnet ‘썸머 프리미엄 이벤트’ 참석, 28일 팬미팅과 29일과 30일 670석 규모의 시나가와 인터시티홀 등에서 진행되는 ‘하이포 하이 섬머 어게인(HIGH4 Hi Summer AGAIN) 앵콜 콘서트’까지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하이포의 땀으로 이뤄진 일본 활동 과정은 ‘진격의 하이포(HIGH4)’ 라는 타이틀로 총 12회에 걸쳐 ‘엠넷재팬’ 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포는 7월 둘째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앨범 차트 1위, 8월 2일자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 7월 27일자 일본 오리콘 인디즈 차트 3위 등 음반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여 일본내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켰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N.A.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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