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소개부터 해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강남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남입니다.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 말했고, 김정훈은 “김정훈입니다. 일본어가 서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라면서도 무리 없이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고교 연애 금지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고, 김정훈은 “이걸 어떻게 일본어로 하니?”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반대 의견을 밝힐 차례가 되자 “저는 학교에서 연애를 해도 전혀 공부와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제 경험을 통해서 보자면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압박이 심했는데, 첫사랑을 만나면서 그 상대가 저에게 힘이 된 경험이 있거든요”라 유창한 일본어로 밝혔다.
강남은 “대학 어디였죠?”라 물었고, 김정훈은 “서울대”라고 밝혀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민망해하며 “조금 다니다가 나왔어요”라 덧붙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소개부터 해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강남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남입니다.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 말했고, 김정훈은 “김정훈입니다. 일본어가 서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라면서도 무리 없이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고교 연애 금지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고, 김정훈은 “이걸 어떻게 일본어로 하니?”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반대 의견을 밝힐 차례가 되자 “저는 학교에서 연애를 해도 전혀 공부와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제 경험을 통해서 보자면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압박이 심했는데, 첫사랑을 만나면서 그 상대가 저에게 힘이 된 경험이 있거든요”라 유창한 일본어로 밝혔다.
강남은 “대학 어디였죠?”라 물었고, 김정훈은 “서울대”라고 밝혀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민망해하며 “조금 다니다가 나왔어요”라 덧붙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