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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뮤직뱅크’ 샤이니가 8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의 ‘메리드 투 더 뮤직’과 원더걸스의 ‘아이 필 유’가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그런 가운데 샤이니가 8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너무너무 큰 사랑 받고 있네요”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옆에 있던 민호는 몸을 숙이며 “샤월 사랑해요”라 외쳐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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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샤이니는 ‘매리드 투 더 뮤직’을 슬프게 소화하며 공약을 이행했다. 이들이 애써 서글픈 표정을 지어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메리드 투 더 뮤직’은 화려한 기타 연주와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뷰(View)’를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가 다시 한번 샤이니와 작업해 눈길을 끌며, 사랑에 빠지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뮤직뱅크’에는 비스트, 에이핑크, 샤이니, 인피니트, 원더걸스, 갓세븐, 티아라, B1A4, 배치기, 이주선,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유승우, 나인뮤지스, 김소정, 헬로비너스, 연분홍, 은가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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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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