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강석우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온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 아내의 생일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며 저녁식사 시간을 가진 가족들은, 강석우 부부의 연애시절과 결혼 당시의 에피소드들을 얘기했다. 특히 결혼식을 준비하며 엄마를 울린 사건에 대해 아빠 강석우와 엄마의 기억이 엇갈리면서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가족들이 엄마선물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먼저 오빠 준영은 깜짝 선물로 식구들 몰래 생일케이크를 준비했다. 하지만 케이크를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에 간다고 둘러대는 오빠의 어색한 모습에 식구들은 하나같이 수상함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들 준영이 낭독한 엄마를 향한 사랑과 감사함을 담은 진심어린 편지에, 엄마는 눈물을 글썽였다.
딸 다은은 아빠 강석우와 함께 깜짝선물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아빠와 함께하며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이 공개되자 엄마는 밝은 웃음과 함께 양 손의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며 “오늘 최고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강석우와 다은이 준비한 ‘생애 최고의 선물’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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