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박보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중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KBS2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삐뚤어진 방식으로 표출된 형에 대한 그리움. 항상 함께이고 싶던 동생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내 머리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 희생 없는 해피엔딩. 작가님을 믿습니다! 너를 기억해 마지막 회 오늘 밤 10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뭇 다른 모습의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박보검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모성애를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젖은 머리로 눈빛을 반짝이는 박보검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는 젖은 머리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소년 같은 매력을 뽐낸다.

이날 오후 10시에는 ‘너를 기억해’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후속으로는 ‘별난 며느리’가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너를 기억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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