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제니퍼 애니스톤(46)과 저스틴 서룩스(43)가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됐다.
6일(현지 시간)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벨에어에 위치한 저택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극비로 진행됐고, 지인과 친구들 70여명만이 참석했다. 신문은 두 사람이 결혼식 하루 전인 5일 혼인 서약과 함께 반지를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이혼 후 혼자가 됐다. 이후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은 약혼 3년 만에 결실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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