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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과 수사5과가 고스트를 잡을 작전에 착수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12회에서는 수사5과가 고스트가 올 것이라 알려진 자선파티에 잠입할 작전을 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수사5과는 엄인경(서유정)이 메신저를 통해 누군가와 나눈 대화기록을 발견하고 한 자선파티에서 고스트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무원은 팀원들을 향해 “다들 봤지? 드디어 내일 고스트를 만난다”라고 말했다.

팀원들은 수사를 위해 작전을 짰다. 몰카나 도청장치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세 대의 몰래카메라를 피해야하는 상황. 건우는 이에 “제가 해보겠습니다”라고 나섰다. 이어 그가 “길이 없으면 만들어봐야죠”라 말하자, 무원은 “그래, 차대리가 진행해봐”라며 승낙했다.

그런데 이 파티는 비밀스러운 자선 모임이라 인원이 15명이라는 것 외에 어떤 정보도 없는 상황. 태평(이원종)이 “그렇다면 이번 플랜도 한 명 빼곤 답이 없네”라며 민주(윤소이)를 보자, 민주는 “네, 네 이번에도 그램 제가 답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원은 민주에게 “엄인경 보통 여자 아니야, 조심해”라고 경고하며, 팀원들을 향해 “어려운 작전이 될 거야, 다들 신중을 기하자고”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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