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기자] ‘한밤의 TV연예’ 블락비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전말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 날 경찰은 “사고는 지난 7월 9일 새벽 4시경 발생했다. 신호대기 후 유턴을 하던 택시와 (지코의 차량이) 신호위반 후 택시 측면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 에어백이 터졌다”며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방송에서 이 날 사고를 처음으로 제보받은 기자가 출연했고 “(제보자가)’청담 영화관 앞에서 추돌사고가 났는데 승용차에서 나온 사람을 보니 블락비의 멤버 같더라. 이 사람이 (지코가) 운전석에서 내린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매니저가 경찰서로 가서 진술한 것 같다’고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지코가 혹시라도 운전자를 바꿔치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CCTV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했다. 매니저가 운전한 게 확실하고 지코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라며 “차량 조수석의 파손으로 운전석에서 내려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연석 변호사는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의혹에 대해 “동승했다는 것만으로 바로 음주운전 방조죄가 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 날 경찰은 “사고는 지난 7월 9일 새벽 4시경 발생했다. 신호대기 후 유턴을 하던 택시와 (지코의 차량이) 신호위반 후 택시 측면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 에어백이 터졌다”며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방송에서 이 날 사고를 처음으로 제보받은 기자가 출연했고 “(제보자가)’청담 영화관 앞에서 추돌사고가 났는데 승용차에서 나온 사람을 보니 블락비의 멤버 같더라. 이 사람이 (지코가) 운전석에서 내린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매니저가 경찰서로 가서 진술한 것 같다’고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지코가 혹시라도 운전자를 바꿔치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CCTV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했다. 매니저가 운전한 게 확실하고 지코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라며 “차량 조수석의 파손으로 운전석에서 내려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연석 변호사는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의혹에 대해 “동승했다는 것만으로 바로 음주운전 방조죄가 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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