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배용준, 박수진
[텐아시아=장서윤 기자]배우 배용준 박수진이 27일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보도에 대해 배용준 측이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27,28일 두 날짜 중 27일로 가능성을 두고 있다고 전한 것.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라며 “추후 정해지는 대로 밝히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배용준은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올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박수진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 후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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