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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공형진’이 올랐다.

#공형진, 주택 가압류 “열심히 활동해서 해결할 것”

배우 공형진이 추가 주택 가압류를 당했다.

10일 한 매체는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은행은 지난 2일 서울중앙이장법원을 통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고 1,809만 5,380원의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공형진의 소속사 SM C&C는 “공형진의 금전적인 사정이 어려운 것은 맞다. 하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형진은 2009년과 2013년,두 차례에 걸쳐 B은행에 근저당 설정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A은행이 새롭게 가압류권자로 등장하면서 공형진의 부담감은 더 커지게 됐다.

TENCOMMENTS, 안타깝네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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