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이연복 셰프가 후각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려졌다.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아버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가수 정엽이 출연해 목요일 밤을 맛깔나게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후각을 잃게 된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26살, 대사관에 있을 때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처음에는 냄새에 대한 기억으로 했지만 현재 냄새를 전혀 못 맡는다”며 “사과와 양파의 구별도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후각을 잃고 오히려 미각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음식을 먹고 무슨 재료가 들어있는지 맞추는 게임에서 계속 오답을 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려졌다.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아버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가수 정엽이 출연해 목요일 밤을 맛깔나게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후각을 잃게 된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26살, 대사관에 있을 때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처음에는 냄새에 대한 기억으로 했지만 현재 냄새를 전혀 못 맡는다”며 “사과와 양파의 구별도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후각을 잃고 오히려 미각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음식을 먹고 무슨 재료가 들어있는지 맞추는 게임에서 계속 오답을 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