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강성연 앞에서 내연녀 진예솔 편들어

위대한 조강지처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가 강성연 앞에서 대놓고 진예솔의 편을 들었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 에서는 윤일현(안재모)가 조수정(진예솔)이 오피스텔에서 나온 사실을 알고 유지연 (강성연)을 찾아가 따졌다.

이날 일현은 수정이 살고있는 오피스텔에 들렀지만 이미 수정은 엄마네 집에 들어간 상태.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일현은 지연이 수정을 쫓아낸 줄 알고 지연을 찾아가 “당신이 수정이 오피스텔에서 쫓아냈어?”라고 따졌다. 이에 지연은 어이 없는 표정으로 “내 돈, 우리 아버지 돈으로 오피스텔 얻어서 소꿉장난 했으면서 뻔뻔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일현은 “당신 아버지 돈 아니야, 내 돈이야”라고 반박했고, 지연은 “그게 어떻게 당신 돈이야, 그리고 내가 오피스텔을 내놨던 안 내놨던 더 이상 말 꺼내지마,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라고 경고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