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
[텐아시아=장서윤 기자]4주년을 맞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의 최고 시청률 TOP5가 공개됐다.

시청률조사회서 TNMS는 지난 2011년 7월 첫방송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힐링캠프’의 시청률을 공개했다. 4년간의 방송 중 최고 시청률으 기록한 방송은 2012년 7월 23일 방송된 ‘안철수’ 편 (53회, 15.7%, 전국 가구 기준)이었다.

2,3위는 올림픽 특집이 차지했다. 2012년 8월 20일 방송된 ‘런던캠프 3부 – 축구 특집’ (55회, 14.2%)과 2012년 8월 13일 방송된‘런던캠프 1부 - 올림픽 스타들과의 만남'(54회, 11.9%)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2012년 7월 9일 방송된 고소영 편 - 1탄(51회, 11.4%), 16일 방송된 고소영 편 – 2탄 (52회, 10.5%)이 지난 4년간의 방송분 중 시청률 TOP5 안에 들었다.

6일 방송한 ‘힐링캠프’ 4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이경규,성유리, 김제동이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와 만나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게스트를 초청하는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을 보여주었다.

4주년으로 꾸며진 ‘힐링캠프’는 전주보다 1.5% 하락한 3.5%를 보이며 이전에 비해 주춤한 모습으 보였지만 그간 방송을 통해 보여준 ‘힐링 메시지’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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