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백청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백청강이 여름을 맞아 디지털 싱글 ‘2015 썸머 스토리(Summer Story)’를 발매한다.

백청강의 이번 디지털 싱글 ‘2015 썸머 스토리’에는 타이틀곡 ‘바다’를 포함해 ‘이런 나라서’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바다’는 90년대 댄스 스타일 기반으로 쉽게 따라 부르고 가볍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프로듀싱팀 싱크 프로젝트(Sync Projec)t의 파바키(Pabaki), 김도형 공동 작품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최고의 댄스그룹 쿨의 김성수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기대감을 높였다.

수록곡 ‘이런 나라서’는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자신보다 떠난 이의 아픔을 더 헤아리고 걱정하는 순애보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소프트 록발라드 곡이다. MBC ‘복면가왕’을 통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가창력을 재조명 받은 백청강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 가을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발매와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도 작업 진행 중이다”라며 “신곡 ‘바다’ 활동과 병행해야 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백청강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출연해 성별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소름 돋는 반전으로 화제된 바 있다. 7일 디지털 싱글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페이스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