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런닝맨’ 수영이 설득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소녀시대가 출연해 ‘웰컴 투 오락 월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3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에 임했다. 세 번째 게임은 건물을 탈출하는 게임이었다.
관문지기인 최홍만은 탈의실에 숨어있던 수영을 발견했다. 탈의실 문을 잡고 있던 수영은 “오빠, 저 안 잡으시면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 드릴께요”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최홍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음을 다잡았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자 수영은 “오빠 언제든지 제가 밥 사드릴께요”라는 새로운 제안을 했고, 최홍만은 다시 흔들렸다.
이어 수영은 “오빠 지금 저를 잡고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와 콘서트 티켓과 사인 시디를 포기하실거에요”라며 최후의 설득으로 최홍만을 물러나게 만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소녀시대가 출연해 ‘웰컴 투 오락 월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3명씩 팀을 이루어 게임에 임했다. 세 번째 게임은 건물을 탈출하는 게임이었다.
관문지기인 최홍만은 탈의실에 숨어있던 수영을 발견했다. 탈의실 문을 잡고 있던 수영은 “오빠, 저 안 잡으시면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 드릴께요”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최홍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음을 다잡았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자 수영은 “오빠 언제든지 제가 밥 사드릴께요”라는 새로운 제안을 했고, 최홍만은 다시 흔들렸다.
이어 수영은 “오빠 지금 저를 잡고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와 콘서트 티켓과 사인 시디를 포기하실거에요”라며 최후의 설득으로 최홍만을 물러나게 만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