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릴보이
쇼미더머니 릴보이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긱스, 릴보이가 올랐다.

#긱스 릴보이, 화려한 랩솜씨에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들 극찬세례

긱스 릴보이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 참가, 2차 오디션을 통과한 가운데 릴보이와 긱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릴보이는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화려한 랩실력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작은 고추가 맵다. 원래 릴보이는 랩을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릴보이가 머릿속에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릴보이, 릴보이다”라고 칭찬을 연발했다.

릴보이가 속한 긱스는 2011년 타미아(Tamia)의 세계적인 히트곡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리메이크한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릴보이와 루이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씨스타 소유와 콜라보레이션한 ‘오피셜리 미씽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통해서다.

TEN COMMENTS, 멋지네요.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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