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2’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일 자신의 SNS에 “헐리웃배우 만남 3탄 ‘인디펜던스데이’ 촬영장 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제프 골드블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제프 골드블럼에 대해 “우리에겐 ‘쥬라기 공원’ 등등 유명하신 분. GQ7월호에도 나올 정도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뒤에 조명이 오히려 너무 화사해서 좀 아쉬움ㅠ 뒷날 인터뷰때 웃긴 조크 없냐? 해서 결국엔 셀린디온으로 마무리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김영철은 지난 달 22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서전스’ 대규모 글로벌 행상에 참여했다. 폭스코리아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김영철은 리암 햄스워스, 안젤라 베이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96년 여름 개봉해 전 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한 ‘인디펜던 데이’의 후석작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외계인 침공과 이에 맞선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등이 가세했고 전작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여름 개봉 예정.
정시우 siwoorain@
사진.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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