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여성래퍼 타이미과 걸그룹 달샤벳 수빈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래퍼 타이미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본격적인 음악색을 드러낸다. 타이미는 25일 정오 신곡 ‘사랑은’을 공개한다. ‘사랑은’은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준 강하고 쎈 이미지에서 탈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곡. 타이미는 소녀스러운 여성미를 드러내면서 반전 매력을 어필할 전략이다. 이는 7월 발매된 타이미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앞서 공개하는 싱글로 타이미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자 선공개하게 됐다.
‘사랑은’에는 달샤벳 수빈이 피처링에 나섰다. 타이미의 솔직한 랩과 수빈의 상큼한 목소가 어우러져 새로운 여여(女女)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성 래퍼와 여성 보컬의 콜라보레이션은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다.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이기에 피처링 보컬에 고민을 기울였을 것. 타이미는 달샤벳 수빈의 어떤 매력을 봤을까.
이에 타이미 측은 “곡의 완성도를 위해 여성 보컬로 피처링을 결정했고, 사랑스러운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던 중 달샤벳 수빈의 노래를 듣게 됐다”며 “4월에 발표한 달샤벳의 앨범 프로듀싱을 걸그룹 최초로 수빈이 참여했던 만큼 음악적인 부분에서 욕심이 있고 도전하는 친구라는 생각을 했고, 이번 곡의 이미지와 음악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도 수빈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수빈과 함께 작업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수빈은 지난 4월 발표한 달샤벳의 8집 미니앨범 프로듀싱에 나서 타이틀곡 ‘조커’를 포함해 전곡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성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달샤벳 7집 미니앨범 ‘B.B.B’에서 자작곡 ‘그냥 지나가’로 솔로곡을 소화하면서 비투비 정일훈과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달콤한 비밀’ OST ‘내게만 말해봐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도 보였다. 풍부한 성량과 정확한 음정이 수빈의 강점. 타이미와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훈훈한 작업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타이미와 수빈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짝사랑의 설렘과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타이미의 반전 매력과 수빈의 달콤한 목소리가 담긴 신곡 ‘사랑은(Feat. 수빈 of 달샤벳)’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래퍼 타이미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본격적인 음악색을 드러낸다. 타이미는 25일 정오 신곡 ‘사랑은’을 공개한다. ‘사랑은’은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준 강하고 쎈 이미지에서 탈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곡. 타이미는 소녀스러운 여성미를 드러내면서 반전 매력을 어필할 전략이다. 이는 7월 발매된 타이미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앞서 공개하는 싱글로 타이미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자 선공개하게 됐다.
‘사랑은’에는 달샤벳 수빈이 피처링에 나섰다. 타이미의 솔직한 랩과 수빈의 상큼한 목소가 어우러져 새로운 여여(女女)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성 래퍼와 여성 보컬의 콜라보레이션은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다.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이기에 피처링 보컬에 고민을 기울였을 것. 타이미는 달샤벳 수빈의 어떤 매력을 봤을까.
이에 타이미 측은 “곡의 완성도를 위해 여성 보컬로 피처링을 결정했고, 사랑스러운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던 중 달샤벳 수빈의 노래를 듣게 됐다”며 “4월에 발표한 달샤벳의 앨범 프로듀싱을 걸그룹 최초로 수빈이 참여했던 만큼 음악적인 부분에서 욕심이 있고 도전하는 친구라는 생각을 했고, 이번 곡의 이미지와 음악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도 수빈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수빈과 함께 작업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수빈은 지난 4월 발표한 달샤벳의 8집 미니앨범 프로듀싱에 나서 타이틀곡 ‘조커’를 포함해 전곡 작사, 작곡하며 음악적 성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달샤벳 7집 미니앨범 ‘B.B.B’에서 자작곡 ‘그냥 지나가’로 솔로곡을 소화하면서 비투비 정일훈과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달콤한 비밀’ OST ‘내게만 말해봐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도 보였다. 풍부한 성량과 정확한 음정이 수빈의 강점. 타이미와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훈훈한 작업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타이미와 수빈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짝사랑의 설렘과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타이미의 반전 매력과 수빈의 달콤한 목소리가 담긴 신곡 ‘사랑은(Feat. 수빈 of 달샤벳)’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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