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혜성
'우리동네 예체능' 김혜성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혜성이 사이클 완주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뜨루 드 코리아(Tour de Korea)’ 중 여수 강진 코스를 완주하는 사이클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도전은 평소 진행되던 대결 구도는 아니었지만 멤버 모두가 함께 코스를 완주해야 했기에 더욱 값진 성공이었다.

김혜성은 소속사를 통해 “사이클을 탈 때 새로운 코스를 도전 하는 것 자체가 신나는 일이다. 예체능 덕분에 새로운 코스는 물론, 좋은 경관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라이딩해 사이클의 매력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오랜만에 스피드 있게 달리며 시합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나 이번 사이클은 폭염주의보 때문에 무척 덥고 힘들었지만,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모두 함께 완주해 더욱 보람있었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중 하나가 된 것 같다”며 완주 소감을 전했다.

김혜성은 방송 초반 해맑은 미소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꽃미남 사이클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사이클 경기에 돌입한 후, 그는 수준급 라이딩 실력과 스피드로 에이스에 오르며 반전매력을 더했다. 또한 김혜성은 모두 완주할 수 있도록 공효석 코치와 함께 뒤처진 멤버들을 챙기는 등 맡은 바 이상의 역할을 감당해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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