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상류사회' 유이, 성준
SBS '상류사회' 유이, 성준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에게 백허그를 시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재벌 딸 장윤하(유이)와 개천의 용 최준기(성준), 재벌 후계자 유창수(박형식)과 서민 아가씨 이지이(임지연)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윤하는 준기의 집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아침에 잠에서 깬 윤하는 준기가 밖으로 나간 것을 확인하고 홀로 아침밥을 차렸다.

윤하는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을 금세 차려냈고 준기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윤하는 섭섭해 하며 준기에게 백허그까지 시도하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윤하는 “난 이런 내가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고 싶은 거. 나 원래 그런 여자 아니에요”라고 고백했다. 최준기는 “그거 별로 안 좋은 거야. 원래랑 다르게 만드는 거”라고 쏘아붙였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상류사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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