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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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힐링캠프’에서 이연복이 후각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셰프 특집에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대만 대사관에서 일 할 당시, 대만에 가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수술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현석은 “냄새를 맡지 못하면 식재료를 구분하기 어렵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이연복을 칭찬했다.

이연복은 “처음에는 수술 붓기가 가라앉으면 후각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후각을 잃은 대신 미각이 더 민감해진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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