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10대천왕’
tvN ‘고교10대천왕’
tvN ‘고교10대천왕’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 이진이 학생이 엄마 황신혜도 인정한 사윗감으로 신원식 학생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될 6회에서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다 이진이 학생이 신원식 학생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진이 학생이 “신원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MC 정형돈이 “엄마 황신혜씨는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다. 이진이 학생은 “허락하셨다. 됨됨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3일 ‘고교10대천왕’에서는 SNS로 맺은 관계가 진짜 친구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관련하여 제작진은 5시간 안에 SNS를 통해 방청석을 채우라는 미션을 전해 고교생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 예정이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황신혜가 깜짝 출연해 신원식 학생이 사윗감으로 어떤지에 대한 속마음을 직접 밝힌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자신의 고민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할 세상살이를 예행 연습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 오후 11시 6회가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