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탑 대성
빅뱅 태양 탑 대성
빅뱅 태양 탑 대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이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공개했다.

빅뱅의 멤버 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몰아주기 놀이에 푹 빠져있는 태양, 탑, 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태양은 인중을 길게 늘이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대성 역시 눈꼬리를 위로 올리고 입술을 오므리는가하면 웃음을 억지로 참는 듯한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탑은 비교적 정상적인 모습으로 미모를 과시하는가 싶더니 이내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과감하게 망가지며 웃음을 선사한다.

빅뱅은 같은 날 자정 ‘메이드 시리즈’ 의 두 번째 싱글앨범 ‘A’를 발표했다. 수록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는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하며 다시 한 번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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