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준현이 자신만의 질병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이경규가 김준현, 박수홍과 함께 ‘미식캠프’ 특집을 꾸몄다.

이 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감기에는 삼겹살, 장염에는 막걸리를 마신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털어놨다. 그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오고 있구나’ 싶으면 단골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공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 식이 아닌 옛날 식으로 얇게 썬 삼겹살을 사와서 바삭하게가 아닌 하얗게 익혀 먹는다. 거기에 소주 한 잔 하면 깨끗하게 낫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옛날에 장염이 한 번 왔다. 술자리가 있는데 빠지면 안 되는 자리였다. 막걸리 한 잔을 마셔야 했는데, 한 잔을 마시면 나을 것 같았다. 그렇게 열 통을 마시고 나니 다음 날 깨끗하게 나았더라”며 고백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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