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서현진이 권율과 공개열애를 시작한 후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 16화에서는 이상우(권율)과 공개연애를 시작한 후 첫 출근한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출근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수근거림을 들었다. 사람들은 “사무관님과 사귀는 여자가 집안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라며 헛소문을 퍼뜨렸다.

홍인아(조은지) 역시 “몇 신데 이제 오느냐”라며 백수지에게 시비를 걸었다. 백수지가 “아직 회의 시간 전이다”라고 말하자 홍인아는 “원래 10분씩 일찍 오지 않았느냐. 이제 사무관님 여자친구라 일찍 안 와도 된다는 거냐”라고 비꼬았다.

이어 백수지는 화장실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게 됐다. 사람들은 “사무장님 여자친구 집안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 “분명 몸으로 꼬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수지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받으시는 분들이 이렇게 남의 험담이나 하고 다녀도 되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