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서진이 박신혜에게 은근슬쩍 아침 식사 준비를 넘겼다.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에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부지런히 일을 도와 이서진, 택연으로부터 “호스트 같다. 고정해라”는 칭찬 세례를 들었다.
둘째 날 아침, 이서진과 택연, 김광규는 박신혜에게 “우리가 아침을 차려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들은 식사 메뉴 역시 박신혜가 좋아할만한 샐러드와 커피로 준비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이내 박신혜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신혜가 심심할까봐 그러는 것”이라고 어설픈 변명을 했다. 이어 그는 “우린 다 장금이다. 맛을 모른다. 네 입맛대로 해라”면서도 “제이미 올리버는 소금을 꼭 넣더라”고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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