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2′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안문숙이 가상남편 김범수의 자랑을 늘어놨다.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가상 부부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와 안문숙은 동네 5일장에 나섰다. 이후 이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안문숙은 시장 상인들에게 “나 이제 처녀 아니다. 결혼 했다. 이 인간이 내 남편”이라고 소개했고 김범수 역시 “내가 남편이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김범수가) 멋있잖아요. 손색없잖아요”라며 “본의 아니게 자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뿌듯하게 느꼈다. 사람들이 알아보니 우리가 부부가 됐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JTBC ‘님과 함께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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