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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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와 유리상자 이세준이 FNC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CCM 프로젝트 ‘심(心)부름 두 번째 이야기’에 참여해 명품 보컬을 선사했다.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의 대표주자 이세준과 장나라가 참여한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 파트2가 21일 발표된다. ‘쉼’을 테마로 한 이번 파트에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장나라가 부른 ‘다 내게로 오라(Jesus Loves Me)’, 류재현과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공동 작사 작곡하고 이세준이 부른 ‘감사함으로(여호와가 함께 함으로)’ 등 2곡이 실린다.

‘다 내게로 오라 (Jesus Loves Me)’는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르기 쉬울 정도의 발랄한 가스펠송으로 장나라 특유의 맑고 깨끗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기로 편곡된 ‘감사함으로(여호와가 함께 함으로)’는 진실함이 담긴 이세준의 목소리가 간절함을 더하는 감동적인 곡이다.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14일 발매된 파트1 ‘순종’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쉼’, ‘사랑’, ‘믿음’이라는 테마로 매주 2~3곡씩 총 9곡의 음원을 출시한다. 각 테마마다 다른 보컬리스트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心)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 받았다’라는 뜻으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지난 2009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다. 4주간 발매된 음원들 외에 또 다른 버전의 음원들은 6월 중에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음반으로 발매돼 초대형 명품 CCM음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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