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국가장학금, 한국장학재단이 강조하는 주의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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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국가장학금, 한국장학재단이 올랐다.

#국가장학금, 한국장학재단이 강조하는 주의사항은?

201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22일 시작된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측은 신청자들에게 7가지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국가장학금(I,II유형)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측에 따르면 먼저 장학금을 수혜 받을 대학생 본인이 정확한 대학 및 가족정보를 입력하여 신청 완료해야 하며 반드시 정확한 소속대학으로 신청할 것, 2015년 2학기 기준으로 본인의 신입-재학-편입-재입학을 정확히 입력할 것이 강조된다.

또 미혼의 경우 형제자매의 명수 및 본인의 서열을 확인하고 기혼자는 자녀 명수 정확히 입력해야하며 신청완료 후 서류미제출로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반드시 최종 신청완료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재학생과 복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만 하고, 100점 만점의 80점 이상 성적을 획득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수급자부터 2분위 이하의 신청자는 C학점(70점) 경고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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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