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박진영은 2부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여러분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 같이 불러 주셔야한다”며 “배우분들도 같이 불러주실 수 있으시죠”라며 배우를 비롯한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박진영은 백댄서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김새론, 신민아, 고아성 등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재치 있는 무대를 이어갔다. 또 박진영은 이유리에게 다가가 무대를 중단 시킨 뒤 “결혼 하셨죠”라고 물은 뒤 ‘니가 사는 그집’을 열창했다.
또 박진영은 다시 한 번 음악을 멈추고는 수지의 연인 이민호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악수를 청했다. 이에 이민호는 박진영에게 90도 인사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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