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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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전현무가 제모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06회에서는 소울메이트 편으로 꾸며져 소울메이트들과 하루를 보낸 혼자남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왁싱숍을 찾아 가슴 털 제모에 도전했다. 전현무의 가슴털을 본 왁싱 전문가들은 당황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현무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가슴부터 배, 다리의 모든 털을 왁싱하기로 마음먹었다.

제모에 첫 도전한 전현무는 털을 떼어낼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에 놀라며 가지고 있던 인형을 움켜쥐었다. 그러나 제모를 마친 전현무는 고통스러웠던 만큼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내 정강이 혈관을 처음 봤다. 다리에 상처가 있는 것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뿌듯하다. 그리고 되게 보들보들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스스로 “돌 지난 아기 다리같다”라며 제모를 한 자신의 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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