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구라
‘결터남’ 김구라
‘결터남’ 김구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김구라가 지갑 속 부적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이상민, 달샤벳 수빈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궁합 때문에 고민이다’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어머니의 성화에 결혼 전 궁합을 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결혼이 망설여진다는 것. 이런 가운데 MC 김구라는 “믿는 사람에게는 큰 일일 수 있으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이후 김구라는 자신의 지갑 속 부적을 공개했다. 해당 부적은 김구라의 아내가 남편을 걱정해서 넣어준 것이라고. 김구라는 “집사람이 갖고 다니라니까 그냥 들고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난 전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연 김구라의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부적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합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예비 신부, 수지의 열혈팬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외국인 연인과 결혼 후 어디에서 살지를 두고 고민하는 예비 신랑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방송은 5월 17일 일요일 오후 11시 만날 수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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