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LOSER)’와 ‘배배(BAE BAE)’는 15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일간차트에서 1, 2위, 네이버, 올레뮤직에서는 1,3 위를 기록, 공개 보름째 정상을 고수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공개 2주차인 14일에는 빅뱅의 ‘루저’가 가온차트 20주차(2015.05.03~2015.05.09)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BGM차트, 모바일차트 등 총 5개 차트에서 1위에 올라 5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주간차트 집계기간 ‘루저’의 스트리밍 횟수는 753만 6,246회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공개 이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빅뱅이 언제까지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음원 못지않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유튜브 조회수 3,300만뷰를 돌파했다. 15일 오전 2시 기준 ‘루저’는 유튜브 조회수 1,827만 6,974뷰를 기록, 1,800만뷰를 넘어섰으며 ‘배배’는 1,495만 8,967뷰로 1,5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빅뱅은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과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빅뱅은 ‘엠 카운트다운’ 점수 9,669포인트를 받아 올해 최고 점수로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빅뱅은 15일 KBS2 ‘뮤직뱅크’,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1위 트로피 획득을 조준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